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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구로구 초등학교앞 사거리 <사진=양지욱 기자> |
보험개발원은 3일 코로나19사태 기간인 2020∼2022년 동안 어린이날에 발생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는 평균 506명으로, 평소 주말(349명) 대비 45%나 많이 발생했다는 분석을 냈다.
이는 어린이날 전체 사고 피해자 수 평균(4천764명)이 평소 주말 평균(4천595명) 대비 4% 많은 것과 대비된다.
작년 어린이 자동차 사고 피해자는 9만1천977명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해 전체 교통사고 피해자 증가율(0.7%)에 비해 증가율이 높았다.
스쿨존 내 교통사고도 2020년 144건, 2021년 187건, 2022년 224건으로 증가 추세다.
어린이는 중대 법규 위반 사고에도 더 취약하다. 보행 중 사고가 많은 어린이 사고 특성상 횡단보도에서 일어난 사고의 비중이 최근 3개년 간 13.4%로, 전체 평균(12.5%)보다 높았다. 음주운전 사고도 10.6%로 전체 평균(9.1%)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1학년(8천95명), 2학년(8천24명), 3학년(7천581명) 순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피해자가 고학년보다 많았다.
보험개발원은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많은 관계로 어린이가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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