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짤뉴스] 올 여름 폭염 역대 최고에 ‘가을무’ 재배 면적 20% 감소

최은별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4: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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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 5년 만에 최소 …통계청 “재배면적이 줄었다고 생산량이 준다는 것은 아니다”
▲ 이상기온으로 배추 가격이 폭등하면서 대형마트에서 배추를 1인 하루 3포기 한정 판매하고 있다.<사진=최은별 기자>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올 10월 초까지 이어진 폭염과 폭우로 가을 무·배추 재배 면적이 크게 감소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을무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19.4% 감소한 5003㏊(헥타르·1㏊=1만㎡)로 나타났다. 이는 1975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작은 수준이다.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만2998㏊로 작년(1만3152㏊)보다 1.2% 감소하며 2019년 이후 가장 작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무·배추 정식기(7∼9월) 폭염·폭우가 계속된 영향으로 분석됐다. 무의 경우 지난해 가격 하락 여파도 작용했다고 밝혔다.

다만 생산량은 무게로 조사하기 때문에 재배면적이 줄었다고 반드시 생산량이 줄어드는 건 아니라고 통계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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