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1회성 비용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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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시내 현대자동차 전시장 <사진=양지욱 기자> |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현대차가 올해 3분기 북미 지역 보증 연장 조치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분기 매출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조580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5%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42조9283억원(자동차 34조195억원, 금융 및 기타 8조9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순이익은 3조259억원으로 3% 줄었다.
현대차 국내외 판매량은 101만1807대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성장률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을 두고 “북미 그랜드 싼타페에 대한 선제적인 보증 연장 조치로 약 3200억원의 충당부채 전입액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이를 제외하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또 매출액은 하이브리드, 제네시스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개선과 우호적 환율 환경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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