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 노동’에 희망 더한다…플랫폼 노동자 위한 자산형성 지원

김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4:56:22
  • -
  • +
  • 인쇄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900명에 자산형성·역량강화 지원
▲ 플랫폼노동자 자산형성 기회 마련을 위해 지난 21일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한구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금융산업공익재단>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는 지난 21일 ‘플랫폼노동종사자 자산형성·자립역량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득과 고용이 불안정한 가사·돌봄, 대리운전, 배달, 강사 등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대상으로 자산형성과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올해 약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00명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고 정기적금 납입액의 20%를 ‘응원매칭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자산형성 지원에 더해 맞춤형 직무·금융교육과 직종별 직업정보 콘텐츠 제작도 함께 이뤄진다. 이를 통해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들의 사회안전망을 보완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 활동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불안정한 환경에 놓인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재단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및 노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지원 사업은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사업으로 공제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00여 명의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종사자들에게 정기적금 납입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응원매칭금을 지원해 왔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