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김자혜 / 기사승인 : 2024-05-17 14: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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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1열 좌측)와 이재근 KB국민은행장(1열 우측)이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가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국가 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캄보디아 양국 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이 구축된다. 별도 환전 없이 자국의 모바일뱅킹 플랫폼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해져 두 나라를 찾는 관광객과 근로자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 금융 부문에서 캄보디아 중앙은행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양국의 지급결제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2009년 KB캄보디아은행을 설립해 캄보디아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21년 현지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지분을 100%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KB프라삭은행은 영업 기반인 지방 지역과 새로운 타깃인 도시지역을 금융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역별 고객 특성에 맞는 농어민 소액 대출, 소상공인 지원 대출, 중산층 주택대출과 같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캄보디아 자회사인 KB프라삭은행이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해 지급결제 자금 정산을 위한 결제은행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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