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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고향인 부산의 민주공원에서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창당선언문에서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월 10일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 심판 뿐 아니라 복합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행동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조 전 장관은 “저의 힘은 미약하지만 국민들과 함께 큰 돌을 들겠다”며 “그 길에 함께해 주시면 반드시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조 전 장관은 현 정부가 저출생에 의한 국가 소멸 위기, 기후 위기 등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지금 외교,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에 처해 있다.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느냐 이대로 주저 않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다”며 “초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국가소멸 위기는 눈앞에 닥친 현실이다. 국민은 저성장과 양극화에 신음하고 있고 자영업자와 서민의 삶은 낭떠러지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윤석열 정부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냐. 답답하다 못해 숨이 막힌다”며 “비판하는 언론을 통제하고, 정적 제거와 정치 혐오만 부추기는 검찰 독재정치,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토요경제 / 김남규 기자 ngki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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