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농식품부, 일본서 ‘K-농기자재’ 5657만달러 상담 성과

김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3 14: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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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 농업박람회 한국관 운영
232건 상담·3만달러 업무협약 체결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일본 니가타 농업박람회에서 대규모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 농식품부-농어촌공사, 일본서 케이(K)-농기자재 수출 ‘포문’ 열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6 일본 니가타 농업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해 232건, 5657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3만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1건과 4건의 샘플 주문도 성사됐다.

니가타현은 일본 최대 쌀 생산지로 스마트팜 도입이 활발한 지역이다. 양 기관은 국내 농기자재 기업 14개사와 공동으로 참가해 일본 대형 유통사와 농산업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전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현지 바이어의 상담 예약도 지원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올해 총 9개 해외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해 수출 시장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중국·도미니카·베트남·호주·사우디·튀르키예·이탈리아 등으로 판로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주영일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는 “글로벌 성장 패키지와 해외 박람회 지원을 통해 농기자재 기업의 수출 확대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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