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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사진=수협중앙 |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전 계열사 동참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 등 범 수협 계열사는 불법도박 의심계좌 송금 시 경고 문구가 뜨는 ‘송금 경고 알람’ 시스템을 도입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7일 “청소년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불법도박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도박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범 수협 계열사가 힘을 모아 이러한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 회장 지시에 따라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 수협 회원조합은 불법도박 자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모바일·인터넷뱅킹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송금 경고 알람’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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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도박 의심계좌 송금 시 경고 문구가 표시되는 ‘송금 경고 알람’ 화면/사진=수협은행 제공 |
해당 기능은 이용자가 불법도박 연계 의심계좌로 송금하려 할 경우 송금 전 단계에서 ‘이체 시 주의하세요. 고액 아르바이트, 불법도박 사이트 등 불법행위에 연루될 경우 이용제한 및 법에 의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심되는 거래라면 이체를 취소하고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주세요’라는 경고 문구가 자동으로 팝업된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도박을 통해 범죄 피해자가 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불법도박,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경고 시스템과 고객 안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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