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K네트웍스서비스 노조, 사측에 정당한 임금 지급 요구 집회

이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15: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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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자사주 매입할 돈은 있고 임금동결 요구라니
SK네트웍스서비스, 올해 누적 실적 전년 대비 35% 감소 예상

▲ SK네트웍스서비스 노동자들이 시위를 진행중인 모습 <사진=이강민 기자>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SK네트웍스서비스노동조합과 전국정보통신미디어노동조합연맹은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네트웍스 본사 앞에서 노동자의 근로 개선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였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SK네트웍스의 자회사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운용관리를 전문으로하는 기업이다.

 

노조측은 회사가 근무와 다를 바 없는 비번자 비상대기는 시키면서 포괄임금제를 적용해 임금은 줄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사측이 자사주 매입 할 돈은 있으면서도 임금동결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노조 관계자는 우리들은 일만 하는 꿀벌이 아니다. 회사는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SK네트웍스서비스 관계자는 SK네트웍스와 SK네트웍스서비스는 별도의 법인이고, 회사는 올해 누적 실적이 전년 대비 3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용역 사업을 주로 진행하는 회사의 특성상 3분기와 4분기에 매출이 집중되어 실적이 나아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연간으로 보면 경영실적이 악화됐다고 강조했다.

 

SK네트웍스서비스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50여 차례 임금 교섭을 이어왔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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