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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상남6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사고. <사진=연합뉴스> |
손해보험업계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손해보험협회는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다수 국민이 가입한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험료의 인하 여부나 인하 폭, 시행 시기 등 세부 사항은 손해율, 원가 요인 등 개별 보험회사의 경영 상황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다.
최근 손보업계는 지난해 4월과 올해 2월에 걸쳐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했다. 지난해 4월에는 총 7개 사가 1.2~1.4% 내렸고 올해는 총 8개 사가 참여해 2.0~2.1% 수준을 인하했다.
보험업계는 통상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80% 이하로 내려가야 이익을 본다고 평가한다. 올해는 지난 10월 기준 손해보험 상위 5개 사의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8.6%를 기록해 이익을 볼 여지가 있다.
다만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폭설이나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율 증가와 제반 원가 상승 등으로 향후 자동차보험의 실적은 낙관하기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손보협은 “향후 업계는 국민이 조금 더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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