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항공 무장 수출 위한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항공기에 장착할 항공 무장 국산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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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KAI, KF-21 탑재 핵심 항공 무장 공동개발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는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3회 세계방산전시회(WDS 2026)에서 ‘항공 무장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 대표이사, 차재병 KAI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KF-21, FA-50 항공기 플랫폼에 항공 무장을 체계 통합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항공기 및 항공 무장 수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도하는 항공 무장 개발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덕티드 고체 램제트 엔지 기반의 장거리 공대공, 초음속 공대지·공대함 미사일 등 ADD 주관 선행연구를 수행해온 바 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공대공, 공대지, 지대공 등 다양한 미사일 개발과제를 수행해 온 당사의 역량으로 국산 항공 무장 개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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