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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정원주회장 캄보디아 총리 면담. 가운데 왼쪽 정원주 회장, 오른쪽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사진=대우건설>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17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를 예방해 캄보디아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원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를 비롯한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의 신도시 및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을 희망 한다고”며 “이러한 신도시 개발사업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자본의 유치로 캄보디아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하며, 현재 추진 중인 한-캄 우정의 다리 사업에 대우건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체결된 월드브릿지 그룹과의 MOU를 바탕으로 현지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주시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훈 마넷 총리는 “캄보디아는 신재생 발전, 수처리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거부동산 외 산업단지, 물류허브 등의 사업에 대해서도 캄보디아 정부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우건설은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캄 비즈니스포럼’에서 캄보디아 현지 기업인 월드브릿지그룹과 캄보디아 현지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월드브릿지 그룹은 1992년에 설립된 캄보디아 물류 1기업으로 금융 뿐 아니라 캄보디아 현지에서 동남아시안게임 선수촌 단지 개발사업을 비롯해 다수의 부동산 개발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다.
대우건설은 작년 12월 정 회장이 캄보디아를 방문했을 때 월드브릿지 그룹 리씨 시어(Rithy Sear) 회장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한 적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이번 MOU 체결로 연결됐다고 전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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