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넥스트레이드 메인마켓 진입…‘최선집행주문’ 본격화

김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7 12: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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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양시장 거래 동시 진행
SOR 기반 최적 가격 체결로 투자자 만족도 제고
▲ 카카오페이증권이 27일부터 국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메인마켓에 본격 진입한다/이미지=카카오페이증권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국내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메인마켓에 본격 진입한다. 이번 참여로 최선집행주문시스템(SOR, Smart Order Routing)을 활용한 주식 거래가 정식으로 시행돼 투자자는 더 유리한 가격 조건에서 거래를 체결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27일부터 넥스트레이드 메인마켓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중심의 조건부 참여에 이어 정규장 시간대까지 거래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회사는 시스템 안정화와 거래 검증 절차를 마치고 감독기관 실사를 통과해 메인마켓 참여를 위한 기술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이번 참여로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거래는 한국거래소(KRX)와 넥스트레이드 두 시장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투자자가 주문을 제출하면 시스템이 두 시장의 가격을 비교해 가장 유리한 조건의 시장으로 주문을 자동 분배(SOR)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거래 체결 효율성과 투자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넥스트레이드 메인마켓 참여는 투자자에게 더 유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최선집행의무의 실질적 이행”이라며 “시장 간 가격 격차를 실시간으로 탐색해 사용자가 가장 효율적인 조건에서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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