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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온시스템 노동조합원 20여명은 지난 13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한온시스템 서울지부에 모여 한온시스템 근로자들의 고용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했다.<사진=양지욱 기자> |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한국타이어가 본격적인 한온시스템 인수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한온시스템 근로자의 고용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 노동조합원 20여명은 전날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한온시스템 서울지부에 모여 한온시스템 근로자 고용 보장과 노조 승계를 요구하며 한국타이어와 한앤컴퍼니는 합의 사항을 즉각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 지주회사), 한앤컴퍼니, 한온시스템 노조간 3자 협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고용보장을 요구하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노조도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온시스템 노조는 한국타이어 측에서 고용보장, 노조승계 등은 본계약 체결 이후 논의하자고 했으니, 이제 사측이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힐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일 한국타이어는 한앤코오토홀딩스로부터 한온시스템 지분 23%를 매입하며 1대 주주에 올랐다. 현재 한온시스템 지분은 한국타이어가 42.49%, 한앤코오토홀딩스(한앤컴퍼니의 사모투자 전문회사)가 27.5% 보유하고 있다.
이 외 국민연금이 5.12%, 소액주주가 24.86%를 갖고 있다. 이번 인수는 1대주주와 2대주주 간 거래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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