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국내 대표 라면 브랜드 신라면이 내년 40주년을 앞두고 닭고기 육수 기반 신제품으로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농심은 신라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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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 신라면 골드 연출 이미지/사진=농심 |
농심은 신라면 40주년을 앞두고 신제품 ‘신라면 골드’를 내년 1월2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라면 골드는 글로벌 라면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닭고기 국물 맛에 신라면 고유의 매운맛을 결합한 제품이다.
닭고기를 우려낸 진한 육수에 강황과 큐민을 더해 풍미를 살렸고, 청경채·계란 플레이크·고추맛 고명 등 건더기를 강화해 식감을 보완했다. 해외 전용 제품으로 선보였던 ‘신라면 치킨’을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내년 신라면 40주년을 계기로 글로벌과 로컬을 결합한 ‘글로컬’ 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신라면 툼바·김치볶음면 등 다양한 변주 제품을 통해 신라면 브랜드의 확장성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골드는 전 세계인이 익숙한 닭고기 육수에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을 더한 제품”이라며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K라면 브랜드로서 신라면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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