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볏짚 수급 불균형 해소·가격 안정 총력

김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1:24:30
  • -
  • +
  • 인쇄
잦은 비로 수확 지연·생산 감소…축산농가 생산비 부담 완화 대책 가동
▲ 농협경제지주 CI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가축먹이용 볏짚 생산이 본격화된 가운데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확보를 위해 수급·가격안정 대책에 나선다.

 

6일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올해는 잦은 비와 깨씨무늬병 확산으로 볏짚 수확이 예년보다 약 2주 늦어지고 생산량이 줄어 일시적인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협은 ‘가축먹이용 볏짚 수급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공급 농·축협과 구매 축협에 볏짚 롤당 최대 5000원의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충남·전북·전남 등 3대 주산지가 전체 생산량의 54%를 차지하는 만큼, 지역 간 공급망 관리와 유통체계 개선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농협사료의 미국 현지 조사료법인 ‘NH-hay’가 보유한 물량을 확대해 국내 수급 불안에도 대비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전년대비 강우일수 증가로 볏짚 생산이 지연돼 축산농가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농협은 시나리오별 대응으로 볏짚 공급과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볏짚 수급 불균형 지원 관련사진/사진=농협경제지주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