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고령자 하체근력 개선 효과 입증

김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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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F 스트레칭 기반 마사지체어 ‘팔콘S’, SCI(E)급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 임상시험서 보행속도·균형감각·근력 지표 유의미 향상
▲바디프랜드,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S'/사진=바디프랜드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의 마사지체어 기반 ‘PNF(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고령자의 하체 근력과 신체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22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국제 SCI(E)급 학술지 'The Journal of Nutrition, Health and Aging'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65세 이상 고령자 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팔콘S(BFR-7211)’의 PNF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1회 20분씩, 주 3회, 4주간 적용한 결과 실험군의 하체 종합기능 점수가 9.42점에서 11.58점으로 상승했다(p<0.001).

 

PNF 스트레칭은 신경과 근육의 반사 기전을 활용해 근육의 신장과 수축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바디프랜드가 로보틱스 기술로 자동화했다. 실험군은 걷기·균형 유지·의자 일어서기 등 일상 동작 수행 능력이 개선됐으며, 대퇴부 주요 근육인 햄스트링 근력이 양쪽 다리 모두 유의하게 강화됐다.

 

근육량(soft lean mass)이 소폭 증가하고, 낙상 불안감 감소와 삶의 질(K-CASP-16) 지표 향상 등 다방면의 긍정적 변화도 관찰됐다. 연구진은 “자동화된 PNF 스트레칭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가정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근골격계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로봇을 기반으로 생활 속 건강관리 기술을 고도화해 ‘움직이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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