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팀쿡 애플CEO가 미국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14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1위부터 7위까지를 아이폰이 전부 차지했다.
22일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9월 공개된 애플 아이폰14 시리즈의 기본형 모델은 시장 점유율 3.9%로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 자리를 꿰찼다.
이는 지난해 전체 아이폰 판매량의 약 19%에 해당하는 수치다.
기본 모델뒤로는 아이폰14 프로맥스(2.8%)와 아이폰14 프로(2.4%)가 2위와 3위를, 2021년 출시한 아이폰13(2.25%)이 4위를 달성했다.
5위부터 7위까지는 아이폰15 프로맥스(1.7%), 아이폰15 프로(1.4%), 아이폰15(1.4%)가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만 두고 보면 이렇게 세 가지 제품이 각각 1‧2‧3위였다.
이어 8위부터 10위까지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14 5G(1.4%), 갤럭시 A04e(1.3%), 갤럭시 A14(1.3%)가 차지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애플이 경쟁사들의 부진에도 인도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한 것에 힘입어 안정적인 판매량을 기록했기에 가능했다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설명했다.
2023년 판매량 상위 10개의 스마트폰 점유율 총계는 20%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반면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의 제품은 10위 안에 하나도 들지 못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군더더기 없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올해 상위 10개 스마트폰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애플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은 19%로 삼성전자를 근소한 차이로 넘어서면서 처음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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