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완전 연소 시스템 ‘플레어 스택’ 구축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8 1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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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여수공장<사진=연합뉴스>

 

LG화학 여수공장이 연소 배출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한 ‘플레어 스택을 구축해 생산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LG화학은 여수공장에 ‘플레어 스택 (Flare Stack)’ 공정 이상 감지 시스템을 구축해 작업 효율을 높였다고 8일 밝혔다. 플레어 스택을 통해 기존 고숙련 작업자의 기술에 의존한 고위험 작업을 디지털 기술이 대체하는 것이다. 

플레어 스택은 공정 중 발생하는 폐가스가 매연이 되지 않도록 완전히 연소시킨 뒤 안전하게 배출하는 시설로 ‘연소 탑’으로 불린다.

 

플레어 스택의 불꽃·그을음 정도를 자체적으로 인식, 이상을 감지하고 연소에 필요한 산소 투입량을 조정해 잔여 성분이 완전히 연소하도록 했다.

LG화학은 위험성이 높은 정비 과정에 고성능 드론을 투입하고 고압 설비 세정·가압 등 위험 작업을 자동화할 방침이다. 품질 검사 시에도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 수동으로 이뤄지던 작업을 자동화해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LG화학은 상반기 내  5개 공장에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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