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한화오션이 현대건설과 함께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하며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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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우이 해상풍력 조감도/사진=한화오션 |
한화오션은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화오션과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총 계약금액은 2조6400억원이다. 이 가운데 한화오션의 계약금액은 1조9716억원이다.
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기관으로 산업은행과 국민은행을 선정해 PF 절차를 진행중이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위해 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조성한 미래에너지펀드가 지분출자와 후순위 대출을 포함해 54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내년 초에 성공적으로 PF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화오션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저케이블, 하부구조물 제작, 해상 설치 등 핵심 공급망에 국내 기업을 협력사로 선정해 국내 산업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15㎿(메가와트급) 터빈 설치가 가능한 풍력발전기 설치선(WTIV)를 직접 건조해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필립 레비 한화오션 에너지플랜트사업부장 사장은 “신안우이 해상풍력 도급계약은 한화오션이 조선·해양을 넘어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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