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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특화 정원 예원.<사진=현대건설> |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현대건설이 올림픽파크 포레온에 조성한 정원이 ‘K-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2관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K-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예원'과 '사유원’이 ‘공간’ 부문에서 위너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첫 번째 수상작인 ‘예원’은 거칠고 투박한 자연 소재를 세련된 조형물과 결합해 예술적이며 현대적인 경관으로 재현한 특화 정원이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신나무 숲속에 잔디와 자갈로 이뤄진 정원 위에 스테인리스 미러월을 설치해 공간감을 부여하고 3D 프린팅 벤치와 야간 경관용 갈대 등을 감각적으로 배치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수상작인 ‘사유원’은 단정하게 정리된 녹지와 중첩되는 마운딩의 선형을 조합해 이용자가 걷고 멈추고 사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정원이다. 차분한 무채색의 포장과 짙은 녹색의 관목 및 초화류로 구성된 마운딩 위에 독특한 줄기와 꽃을 선보이는 배롱나무를 자연스럽게 배치함으로써 다양하고 입체적인 경관을 제공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K-디자인 어워드는 2012년부터 시작된 한국의 대표적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에는 23개국에서 2627개 상품이 출품돼 313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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