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LG유플러스 CEO, ‘MWC26’ 개막식 기조 연설 무대 등판

황세림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11: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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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사 대표로 개막식 연설…자사 AI 통화 앱 소개
사람 중심 AI 주제로 음성 통화 영역 확장 전략 제시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LG유플러스(이하 LG U+)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 2026’에서 AI(인공지능) 서비스 전략을 글로벌 무대에 제시한다.

 

▲ 지난해 열린 ‘MWC25’에서 홍범식 CEO가 LG유플러스의 AX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LG유플러스

LG U+는 홍범식 CEO(최고경영자)가 내달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 개막식에서 기조 연설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홍 CEO는 이번 기조 연설에서 ‘사람 중심 AI’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LG그룹 경영자가 MWC 공식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CEO는 자사 AI 통화 앱 ‘익시오’가 음성 통화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고 사람 간의 연결을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담아 연설을 준비했다.

한편 LG U+는 2024년 말 온디바이스 기반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를 출시해 통화 녹음·요약, 보이스피싱 탐지, 변조 음성 식별 등 기능을 통신 서비스에 적용해 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IT 기업과 협업한 생성형 AI 기반 통화 중 검색 서비스도 공개했다.

LG U+는 “이번 기조 연설은 본격적인 글로벌 AI 시장 공략을 선언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익시오를 앞에서워 글로벌 AI 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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