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짤뉴스] 일본 오염수 방류에 기댈 곳 없는 우리 '수산물 시장'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5 10: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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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염수 방류 결정 발표에 수산물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확연히 준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사진=양지욱 기자>

 

일본 도쿄전력이 24일 후쿠시마 원자력 오염수 해양방류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일본언론은 25일 오염수 방류에 대한 주변국가 입장을 전하며, 중국·북한·홍콩은 반대, 필리핀·미국은 찬성, 한국은 중도적 입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요미우리신문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견해에 따라 많은 국가가 해양방류의 타당성을 인정하고 일본을 지지하는 가운데 중국은 반대하고 한국은 용인했다”고 전했다.


또 마이니치신문은 한국의 한덕수 총리 대국민 담화문 발표내용을 전하며 “한국은 오염수 해양 방류를 용인하는 자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24일 담화문을 통해 "정부는 일본 정부로부터 투명한 정보를 확보하고, 우리 바다와 일본 근해와 태평양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우리 수산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은 별도 입장문 없이 국무총리의 담화문이 곧 정부의 공식입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은 오염수 방류 당일 24일부터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 전면 중단과 주중 일본대사를 초치 결정을 내리며 강력한 항의 표시를 나타냈다.

 

▲ 지난 23일 경기 오이도 수산물 직판장 모습<사진=양지욱 기자>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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