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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사진=대우건설> |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대우건설이 김보현 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대우건설은 5일 신임 대표이사로 김보현(58) 총괄부사장을 내정하며, 오는 12월 이사회 의결의 거쳐 정식 대표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대한민국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2021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인수 과정을 총괄했다.
2022년에는 대우건설 고문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는 총괄부사장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해 국내외 현장과 사업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다.
대우건설은 김 내정자가 오랜 기간 군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면서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면서도 조직 구성원을 꼼꼼히 살필 수 있는 역량을 갖췄으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말했다.
현 백정완 사장은 오는 12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 다만 사장직은 내년 2월 말까지 유지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백정완 사장은 회사가 그룹 체제로 편입되는 지배구조 변화 속에서 임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고금리와 원가상승 같은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회사를 성장시켰으며 조직안정화를 위해 대표이사직 사임이라는 결단을 내린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의 건설시장 역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빠른 의사결정과 책임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선제적인 신임 대표이사 체제 구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것이다”고 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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