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인프라·생물다양성 활동 성과 인정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글로벌 환경평가에서 탄소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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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화점 CDP 특별상 수상/사진=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은 글로벌 환경정보 공시 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CDP 평가에 처음 참여해 글로벌 상위 수준인 ‘A-(리더십)’ 등급을 받은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CDP는 전 세계 주요 도시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수자원·플라스틱 등 환경 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대표 ESG 지표로 활용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사업장 탄소 감축을 위해 태양광 발전과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하고 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있다. 폐수 재활용 시스템과 고효율 설비 도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나서고 있다.
해양 생태계 복원 활동도 평가에 반영됐다. 신세계백화점은 부산 연안에 해양보호생물인 ‘잘피’ 서식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블루카본 기반 탄소 흡수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CDP 평가 첫 참여에서 리더십 등급을 획득하며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한 것은 환경 경영 시스템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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