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 푸드칼럼] 집밥의 의미와 현실: 건강과 문화의 가능성을 갖는다.

▲ (주)SJ서비스 김장미 대표이사 / 기사승인 : 2025-11-17 10:50:31
  • -
  • +
  • 인쇄
▲ ▲ (주)SJ서비스 김장미 대표이사

최근 가족의 식탁에서 '집밥'은 요리를 넘어, 가족 또는 연인의 건강과 함께하는 소중한 행복의 가치로 자리매김 되었습니다.

집밥의 가장 큰 의미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며 친구나 동료의 소식을 듣는 대화의 과정에서 안정감을 갖는 '사특공간'이자 습관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관련 연구(서울대 보건대학원, 2020)는, 가족 구성원과 같이 식사하는 환경에 있는 가정일수록 자녀의 건강뿐만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학습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다고 보고합니다. 즉, 집밥은 가족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신체적, 정서적 건강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현대 생활
하지만 현대사회는 산업화와 여성의 사회진출로 가족의 사적 시간이 줄어들어 집밥의 존재가 줄어들고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통계청(2021)에 따르면, 가정 내 식사 시간이 과거 1시간 이상에서 최근에는 40분정도로 식사시간이 유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익숙한 전통적인 방식의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는 식사보다는 완제품류 식품이나 배달음식을 선호하는 추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간-비용-영양' 삼중 딜레마 속에서 대부분 현대사회의 식사 문제의 핵심은 개인과 가족의 영양 밸런스와 건강 관리 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한식의 특징이기도 한 다양한 야채을 재료로 한 반찬과 국은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의 주요한 요소이지만 최근의 변화된 식사는 가공 식품 위주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충분하지 섭취되지 못하는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최근 한국사회의 반찬가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집밥의 정취와 영양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공합니다.

국내 반찬가게 시장과 사회적 역할
현재 국내 반찬가게 시장은 연평균 7%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2021년 기준 약 5만개 이상의 업체가 국내시장을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가 있습니다.(농촌경제연구원, 2022). 특히, 맞벌이 가정과 노년층의 식생활 허브로의 역할로 빠르고 간편할뿐만 아니라 직접 식재료 구매에 대한 과도한 시간낭비와 비용 해결을 위한 '반찬 전문점'이 집밥의 허브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습니다.


해외 사례에는 일본은 '지역식품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을 고정 지원하고 '지역 냉장고'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정과 몫을 연결하는 것을 잡아준다(일본농림수산성, 2020). 유럽 ​​일부 국가별로, '공공기관과 연계된 가족 건강식품'의 사례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사회도 이러한 현대화된 집밥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책이 필요한 현시점에서 현 정부의 내 세울만한 지원책이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직까지 국가 관련부처의 지원은 미약하여, '자생적 시장'으로 버티고 있는 실정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맞벌이 부부, 노약자가정에 '건강반찬 배달 서비스'는 대한민국 집밥 문제를 해결하는데 모범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입니다.

공공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집밥의 의미와 현실을 이해하고 대안을 찾아 국민의 육체와 정신이 “안녕”한 사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토요경제 / ▲ (주)SJ서비스 김장미 대표이사 toyo2115@daum.net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주)SJ서비스 김장미 대표이사
▲ (주)SJ서비스 김장미 대표이사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 (주)SJ서비스 김장미 대표이사 입니다.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