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유통채널별 맞춤 전략 통했다…닭고기 제품 인기몰이

김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0: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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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이마트트레이더스·코스트코 등 채널별 특화 제품 판매 호조
▲하림 유통 채널별 특화 닭고기 제품 패키지/사진=하림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하림이 유통채널별로 소비자 맞춤형 닭고기 제품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식부터 가족용 간식, 간편 저녁 메뉴까지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제품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23일 하림에 따르면 최근 식품업계는 소비자 연령대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채널별 주 고객층이 달라지면서, 유통채널별 맞춤 제품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에 하림은 온·오프라인별 특화 상품 라인업을 세분화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컬리에서는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이 대표 히트 상품으로 꼽힌다. 한입 크기로 양념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신선육을 개별급속동결(IFF) 공법으로 가공해 촉촉한 식감을 유지한다. 2020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320만봉에 달할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창고형 마트에서는 대용량 간식 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트레이더스의 ‘통안심크런치텐더’는 닭 안심에 누룽지와 볶은 현미가루를 입혀 바삭함과 고소함을 살린 제품이다. 코스트코 전용 ‘춘천식 닭갈비’는 100% 국내산 닭다리살과 매콤한 양념, 떡·쫄면 사리를 함께 구성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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