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오픈뱅킹 서비스 확대…"보험사 앱으로 간편송금"

김자혜 / 기사승인 : 2023-06-16 10: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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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은행·증권 등 고객 계좌 간 간편 송금 이체가 가능하도록 확대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고객이 하나의 앱에서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서비스는 약 6개월 간의 고도화 작업을 거쳐 타 금융사 계좌 간 자금 이체가 가능하게 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품 비교부터 가입, 자금 이체에 이르기까지 교보생명 앱에서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조회 가능 금융정보도 확대됐다. 종전에 제공하던 고객 보유 계좌정보를 넘어 카드, 선불금, 보험, 대출 리스 등의 영역으로 정보 제공 범위가 넓어졌다.

 

지난해 1월 오픈뱅킹 출시 당시 보험 상품 비교와 추천은 가능했지만 가입·납부 등 결제를 위해서는 은행이나 핀테크 앱을 이용해야 했다. 교보생명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했다. 

 

교보생명은 그룹 차원의 데이터 협업을 통해 고객 중심 데이터 체계를 마련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고도화된 개인화 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시도를 통해 보다 높은 차원의 고객가치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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