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흥국화재가 만성질환 위험도를 세분화해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고 치료·생활비 보장 공백을 보완한 간편보험을 선보였다.
흥국화재는 ‘무배당 흥Good 고당지 3.10.5 간편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3대 만성질환 유병 여부에 따라 보험료를 달리 산정하는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질환이 없는 경우 최대 10%까지 보험료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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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국화재가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산정하는 간편보험을 출시했다/사진=흥국화재 |
기존 간편보험이 질환 유무와 관계없이 동일한 할증률을 적용해왔다는 점에서 고객의 건강 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반영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질병 상태에 따라 1형부터 7형까지 구분해 차등 할증 체계를 마련했다.
보장 범위도 생활 밀착형 질환 중심으로 확대했다. 3대 만성질환에 대상포진과 통풍을 더한 ‘5대 질병 통합치료지원비’ 담보를 통해 복합 질환 발생 시 치료 부담을 완화하도록 설계했다. 여러 질병을 진단받을 경우 회차별 지급 보험금이 늘어나며 차수별 합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암·순환계 질환 치료 시 특정 의료기관에 한정하지 않고 폭넓게 보장하는 생활비 지원 담보를 포함해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득 공백 문제까지 고려했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90세까지며 암(유사암 제외)·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또는 상해·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하는 기능도 담았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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