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10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한샘은 10일 공시한 2025년 3분기 잠정실적에서 매출 4414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장기화된 건설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에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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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샘 3분기 10분기 연속 흑자 달성/사진=한샘 |
◆ 핵심 상품 강화로 실적 견인
주방 라인업 ‘유로키친’ 매출은 전년 대비 13% 늘었고, 프리미엄 브랜드 ‘키친바흐’는 44% 증가했다.
고객 경험 중심의 유통 채널 개편도 성과를 냈다. 지난 6월 리뉴얼한 ‘플래그십 논현’ 매출은 77% 늘었고, 새로 문을 연 ‘플래그십 부산센텀’도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 온라인·마케팅 동시 성장
9월 진행한 ‘쌤페스타’에서는 일평균 주문액이 상반기 대비 5%, 온라인 가구 매출은 27% 증가했다. ‘샘키즈 수납장’은 완판을 기록했다.
◆ B2B 확장·신제품으로 성장 지속
한샘은 조합시장 공략과 오피스 가구 라인업 정비로 B2B 부문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4분기에는 학생방·바스·키즈 신제품을 출시해 제품 경쟁력 강화를 이어간다. 한샘 관계자는 “전략적 투자가 결실을 맺으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효율적 경영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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