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선 시인의 土曜 詩論] 다섯과 다 섯

정진선 기자 / 기사승인 : 2022-10-31 1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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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과 다 섯

정진선

 


단풍나무 잎
다섯

 

싫어서

계절 타러 가는 마음
 

물들면  
 

멀리서 들리는
지구 삐꺽거림

 

영혼 채우기
 

모두
부정하는 삶 
 

다 섯

 

토요경제 / 정진선 기자 sunsun3345863@hanmail.net 

시인 정진선 : 한국문인협회 회원, 2013년 시집 '그대 누구였던가'로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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