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얼굴 인증 기반’ ATM 출금 시행…약 300여대 우선 도입

김자혜 / 기사승인 : 2023-12-04 1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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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은 전국 300여대 ATM에서 얼굴인증으로 출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얼굴 인증 기반 ATM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로 신한은행 이용자는 모바일앱 신한 쏠(SOL) 또는 영업점에서 얼굴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ATM에서 카드, 통장 등 매체가 없어도 얼굴정보 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금과 이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전국에 배치된 ATM 중 300여대에 얼굴 인증 기능을 우선 도입한 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얼굴인증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는 지난 2월 쏠(SOL) 앱에 처음 도입됐다. 이번 ATM 적용으로 영업점 창구, 디지털 데스크, 스마트 키오스크까지 주요 고객 접점 채널에서 얼굴 인증 정보를 활용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2017년부터 손바닥 정맥인증을 통해 ATM 조회, 출금, 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바이오 인증서비스를 지속해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 당국의 ‘바이오 인증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금융권 바이오 인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향후 생체 인증 서비스 적용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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