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설 연휴 맞아 공항서 ‘시보 광고 캠페인’ 전개

황세림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0 10: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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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봄 방학 맞아 여행객 집중 구간 공략
매시 정각 노출 방식으로 체류 시간 활용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설 연휴를 맞아 공항 광고 캠페인을 통해 여행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 지난 9일 배달의민족의 새 광고 캠페인이 김포국제공항에 송출되고 있다/사진=우아한형제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22일까지 김포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공항 출발·도착 동선에 맞춰 메시지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국내선과 국제선, 도착장 등 공항 내 주요 공간에서 여행객의 이동 흐름에 따라 서로 다른 광고 영상이 송출된다.


이번 광고는 국내 공항 최초로 시보 광고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 송출 시스템에 시계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연동해 매시 정각마다 시간을 알리는 형식이다. 정각 광고를 포함해 하루 150회 이상 반복 송출된다.


최종석 우아한형제들 브랜딩실장은 “시간 확인이 중요한 공항 환경에 맞춰 시보 광고 형태를 기획했다”며 “연휴를 앞두고 이동하는 이용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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