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오리온그룹이 사업회사와 지주사의 배당을 동시에 확대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과 지주사 오리온홀딩스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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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본사 이미지/사진=오리온 |
사업회사 오리온은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2500원에서 3500원으로 40% 인상했다. 총 배당금은 1384억원이다. 지주사 오리온홀딩스는 주당 배당금을 800원에서 1100원으로 37% 늘렸으며 총 662억원을 배당한다. 양사를 합친 총 배당 규모는 204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77억원 증가했다.
배당성향도 크게 높였다. 오리온의 연결 기준 배당성향은 26%에서 36%로, 오리온홀딩스는 30%에서 55%로 상승했다. 오리온홀딩스의 시가배당률은 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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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가 오리온홀딩스 최근 5년간 배당금 추이/사진=오리온 |
오리온은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3324억원과 영업이익 5582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주주가치를 높이고 성장과 환원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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