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엑스칼리버’ 호주·북미 이어 동남아 진출

최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0 10: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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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글로벌 반려동물 포럼 ‘FASAVA Congress 2024’에서 장동일 SKT 엑스칼리버 글로벌팀장(사진 왼쪽)과 리우 창 할(Dr. Liu Chang Hair) 마이벳케어 사업총괄이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SKT>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AI 기반 반려동물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X Calib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KT에 따르면 이 회사는 말레이시아 반려동물 의료장비 유통사인 마이벳케어(Myvetcare)와 글로벌 반려동물 포럼 ‘FASAVA 콩그레스(Congress) 2024’에서 엑스칼리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말레이시아 전역에 위치한 동물병원에서 올해 3분기 중 엑스칼리버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동시에 SKT는 태국의 대형 종합 동물병원인 해피펫(Happy pet) 병원에도 엑스칼리버 공급을 시작했다. 해피펫은 펫파크(Pet park), 펫택시(Pet taxi) 등 반려동물 관련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반려동물 진단 장비, 솔루션, 동물병원 체인 등을 보유한 벳스카이홀딩스(Vet Sky Holdings)와 손을 잡았다. 이달부터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스카이 애니멀메디컬센터(SKY Animal Medical Center)에서 반려동물 진단에 엑스칼리버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SKT는 이번 상용화를 기점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엑스칼리버의 첨단 AI 진단 솔루션 도입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현지 수의사 대상 AI 활용 교육 등을 추진해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부족한 동남아시아 반려동물 진단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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