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한부모 아동 위해 1억원 전달… KB손해보험의 12년 나눔

김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1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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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의 날 맞아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 전달
양육 물품 지원사업으로 12년간 3600여 명 아동 후원
▲ 지난 9일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지원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B손해보험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KB손해보험은 지난 9일 한부모가족의 날(5월 10일)을 맞아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미혼한부모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인 배우 김성은 씨와 후원 물품 지원을 받은 경험이 있는 미혼한부모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4년부터 12년째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양육 물품을 지원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3678명의 아동을 후원해왔다.

지원 사업은 생후 36개월 미만 영아를 위한 ‘365베이비케어키트’와 학령기 아동을 위한 ‘365키즈키트’로 구성된다. ‘365베이비케어키트’는 분유, 기저귀, 이유식 등 월령별 맞춤형 육아 용품을 제공해 출산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365키즈키트’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에게 책가방, 학용품, 교재 등 교육 물품을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구본욱 사장은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365키트’ 사업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KB손해보험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돌봄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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