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전력·소방 설비 실시간 감시 시스템 선보여

김연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1 09: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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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유효 누전 감지 기술’ 적용
누전 감지 정밀도 90% 이상 향상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삼성화재가 전력 설비와 화재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사고 예방 시스템을 공개했다. 보험업계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 안전 솔루션 영역까지 확장하는 모습이다.

삼성화재는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 시스템 ‘AIMS(Anomaly&Incident Monitoring System)’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 삼성화재 전경/사진=삼성화재

 

AIMS는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와 전력 IoT(사물인터넷) 기술업체가 공동 개발한 종합 사고 예방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3상 변압기 중성점 접지선에 탐지 장치를 부착하는 ‘유효 누전 감지 기술’을 적용했다.

삼성화재는 이를 통해 누전 감지 정밀도를 90% 이상으로 높이고 실제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유효 누전 성분을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력 품질 분석과 함께 화재 수신반과 비상 발전기, 배수펌프 등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해 설비 사고와 대형 화재, 감전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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