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호남권 최대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일자리 2000여개 창출”

최은별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4 1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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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광주첨단물류센터.<사진=쿠팡>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쿠팡이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 운영을 본격 가동한다. 

 

쿠팡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에서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5만평 이상으로 축구장 22개 규모다. 총 투자금은 2000억원 이상이다. 자율운반로봇(AGV), 소팅 봇(sorting bot) 등 최첨단 자동화 물류 설비를 도입해 호남권 최대 규모의 전국 로켓배송 물류센터 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쿠팡은 지역민을 우선 채용해 총 2000여명을 직고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 고용률을 높이고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판로를 넓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쿠팡은 기대했다.


박대준 대표는 “광주 시민 우선 고용으로 광주 전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며, 호남권의 중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는 물론 대만 등 해외 수출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쿠팡은 2026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해 대전과 광주, 경북 김천·칠곡·울산 등 전국 9개 지역에 추가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1만명 이상을 직고용할 방침이다. 

 

계획이 실현되면 쿠팡을 포함한 물류 및 배송자회사(쿠팡풀필먼트서비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의 전체 직고용 인력은 8만여명으로 늘고 이 가운데 비서울 지역의 근무자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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