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APEC] LGU+, AWS와 AI·클라우드 협력 강화…홍범식 대표·맷 가먼 CEO 회동

최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09: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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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서밋 현장서 맞손…“AI 융합 서비스 경쟁력 높인다”
▲ 홍범식 LGU+ 대표·맷 가먼 AWS CEO APEC 회동 / 사진=LG유플러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통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 혁신에 속도를 낸다.

30일 LG유플러스는 홍범식 대표가 지난 29일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현장에서 맷 가먼 AWS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양사가 AI·클라우드 융합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회사는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국내 기업의 AI 전환(AX)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소형 언어모델(sLLM) ‘익시젠(IXIGEN)’을 AWS의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이번 APEC 회동을 계기로 AWS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해 AI·클라우드 융합을 통한 서비스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I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을 통해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면서 글로벌 사업자로서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안정적인 통신망 운영을 위해 경주시 주요 시설에 통신 장비를 추가 구축했다.

행사장 주변 주요 지역에 5G·LTE 장비를 확충하고, 미디어센터에는 음영지역 방지를 위한 임시 통신 설비를 설치했다.

또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설비 모니터링과 상황실을 운영하며 통신 장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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