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추석 선물 판매 "초고가 와인에 전기차·주택까지"

김연수 / 기사승인 : 2022-08-10 09: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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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소주 선물세트와 전기차. <사진=GS25·이마트24>

 

편의점 업계는 다음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세트 판매에 들어갔다.

 

GS25는 희소성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를 고려해 프리미엄 선물을 준비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 신의 물방울로 불리는 최고급 와인 'DRC 로마네콩티 2017'와 돔페리뇽 샴페인과 빈티지 와인 등 수천만원대 주류 선물 세트를 내놓는다.

 

또 최근 '오픈런' 사태까지 불러온 인기 제품 '원소주' 선물 세트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엔데믹 이후 급증한 여행 수요를 고려한 상품도 있다. 한화리조트와 함께 제주도 한 달 살기 상품을 출시했다.

 

이마트24는 전기차와 전기 바이크, 전기자전거 등을 추석 선물로 준비했다. 전기차 전문업체 디피코와 함께 초소형 전기 트럭 2종과 전기 밴 등을 출시했다.

 

이마트24는 안마의자와 음식물처리기, 인덕션 등 생활가전 상품과 1∼3만원대 가성비 선물 세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 순금 골프공과 이동식 주택. <사진=세븐일레븐·CU>

 

세븐일레븐은 구찌, 입생로랑, 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 가방과 지갑에 순금 골프공 같은 고가의 이색 상품을 준비했다.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홈족'을 겨냥한 상품도 눈길을 끈다. 해당 상품에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와 러닝머신 등이 준비됐다. 물가 상승을 고려한 가성비 선물 세트도 출시했다.

 

CU는 지난해 설 3채 판매를 기록한 1000∼2000만원대 이동식 주택을 올해도 판매하며, 냉장고와 에어드레서 등 가전제품과 희소성 있는 식물, 드론 등을 선물로 선보인다. 아울러 증정품을 고객 이름으로 주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기부 선물 세트도 공개한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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