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일 지순구 은행연합회 본부장(좌측)과 손영규 SK텔레콤 부사장(우측)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행연합회> |
은행연합회가 SK텔레콤과 손잡고 은행 사칭 문자를 원천 차단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 협업에 나선다.
은행연합회는 SK텔레콤과 11일 은행회관에서 보이스피싱 근절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협력·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우선 일반 소비자가 은행 사칭 문자를 정상적인 광고 문자로 착각하지 않도록 이를 원천 차단하는데 협력한다. 은행연은 은행의 대고객 발신용 전화번호와 정상적인 마케팅 문자 정보를 SK텔레콤에 제공하면 SK텔레콤이 스팸차단 시스템 고도화에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9월 카카오톡을 통한 피해예방 사업 전개를 위해 카카오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향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업권과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순구 은행연합회 본부장은 “은행권과 통신사가 자율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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