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시니어 금융강사 키워 노인 일자리 창출

김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09: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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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 운영…시니어 금융강사 전국 활동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시니어 금융강사 양성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노인 일자리 확대와 고령층 금융 보호를 위해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아카데미 1기 보수과정’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은 퇴직 금융인과 은퇴자를 대상으로 금융소양과 강의 역량을 교육해 시니어 금융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작된 1기 과정에서는 총 37명이 배출돼 경기 포천·이천·구리·남양주·안산·가평·군포 등 7개 지역 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출범한 2기 과정은 규모와 대상 지역을 확대해 총 118명을 선발했다. 수료 후 경기·인천·대전·충북·충남·전북·전남 등 7개 지역 23개 기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시니어 금융강사들은 금융사기 예방, 스마트폰 뱅킹 활용,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 등 실생활 중심 교육을 통해 고령층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금융 보호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향후 해당 제도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정기 재교육과 성과평가를 통해 강의 품질과 시니어 강사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의 양적 확대를 넘어 사회적 가치와 연결된 질적 일자리가 중요하다”며 “금융 포용과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위한 시니어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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