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선 시인의 土曜 詩論] 그대 손 느낌

정진선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3 09: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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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손 느낌

정진선



색 바랜
사진 속

홀로 있는 마음


기억에서 흐려진
미소
눈빛

멈춘 시간
심장 소리

그대 손
조몰락거리던
느낌

지금
사진 속으로
등 굽은 사내가 뛰어든다

 

토요경제 / 정진선 기자 sunsun3345863@hanmail.net

* 이렇게 할 수도 저렇게 할 수도 없는 마음을 느껴보았다면, 극복할 수 없는 마음이 있음을 이해하리라. 아 시간이 있었구나.

▲ 시인 정진선 : 한국문인협회 회원, 2013년 시집 '그대 누구였던가'로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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