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백범 김구 150주년 기념 특판 상품 출시

김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09: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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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협력 MOU 체결
가입만 해도 1000원 기부…고금리 예·적금 출시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우리은행이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고객이 금융상품 가입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상품을 선보였다.

우리은행은 지난 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브랜딩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으며, 이를 기념해 특판 금융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지난 6일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1899’에서 열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정진완 우리은행장(오른쪽)이 관계자와 함께 대한천일은행 창립청원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이번 상품은 고객이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품 가입 시 계좌당 1000원을 문화콘텐츠 관련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먼저 ‘나의 소원 우리 적금’은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우대조건 충족 시 ▲6개월 최고 연 8.29% ▲12개월 최고 연 7.0%의 금리가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2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나의 소원 우리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100만원부터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3.1%의 금리를 제공한다. 판매 한도는 총 1조원이다. 두 상품 모두 우리WON뱅킹 저축관리 및 가입 화면 게시판에 ‘나의 소원 남기기’ 등 간단한 참여형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민족자본의 뿌리를 지켜온 우리은행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헤리티지(Heritage)의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인적 자산을 알리게 돼 뜻깊다”며 “우리1899와 창립청원서 등 헤리티지 자산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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