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해외 배송 출시…방문 수거로 편의성 강화

김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09: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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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한 번만 입력하면…영문 주소 자동 분류
미국·중국·일본·호주·캐나다부터 순차 확대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카카오페이가 방문 수거와 영문 주소 자동 입력 기능을 도입한 ‘해외 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 

 

6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이번 해외 배송 서비스는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과 함께 글로벌 물류 플랫폼 델레오코리아와의 협업으로 특송사 수준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이미지=카카오페이 

해외 배송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로 기사가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영업점 방문이나 복잡한 서류 작성 부담을 줄였다. 예약은 박스 수와 송·수신인 정보, 대표 물품만 입력하면 완료된다.

특히 주소 전체를 한 번에 입력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국제 주소 규격에 맞게 분류하는 기능을 도입해 영문 주소 입력의 불편함을 크게 개선했다.

배송비는 사전 조회 후 카카오페이 결제 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배송 상태는 카카오페이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배송 단계별로 카카오톡 알림도 제공된다.

해외 배송 서비스는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5개국을 시작으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용자 편의성을 물류 영역에 접목해 해외 배송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며 “통합 물류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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