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연, 첫 개인전 ‘겹의 시퀀스’ 온수공간서

마리아김 칼럼니스트 / 기사승인 : 2025-09-10 09:19:41
  • -
  • +
  • 인쇄

동양화 작가 전서연의 첫 개인전 ‘겹의 시퀀스’가 서울 마포구 온수공간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시간은 소품을 위해 멈춰 설 줄 모른다' '영화를 소유하는 방법' '짓밟힌 자리' 등 전 작가의 신작 12점이 무대에 올랐다.
 

 

전 작가는 신작에서 영화와 신문, 인터넷 이미지 등을 중첩된 화면으로 구성해 개인적 트라우마와 집단적 상실의 순간을 환기하고 있다.

독립 큐레이터 윤지희는 “불시에 솟아오른 감각을 머물게 하면서도, 그 안에서 살아가는 몸의 시간을 증언한다”고 평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두려움을 길들이고 응시하는 방식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전서연 작가는 선화예고와 서울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이달 21일까지 이어진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후 12~7시까지다.

 

토요경제 / 마리아김 칼럼니스트 kimjjyy10@gmail.com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마리아김 칼럼니스트
마리아김 칼럼니스트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마리아김 칼럼니스트입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