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AI’ 지원 언어 20개로 확대

최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4 0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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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삼성전자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인공지능 ‘갤럭시 AI’의 지원 언어를 20개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I는 그간 한국어, 중국어(간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 총 16개였다.

이번 확대로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스웨덴어, 튀르키예어 등 4개 언어가 추가된다.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제품 사용자는 이달 말부터 설정 앱을 통해 새로 지원되는 언어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AI는 이번 지원 언어 확대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갤럭시 AI는 ▲통화 중 음성을 실시간으로 통역하는 ‘실시간 통역’ ▲대면 대화 내용을 즉시 번역해 분할‧듀얼 화면에 텍스트로 표시하는 ‘통역’ ▲효율적인 채팅을 돕는 ‘채팅 어시스트’ ▲노트내용의 번역과 정리를 지원하는 ‘노트 어시스트’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이를 바로 번역하는 ‘텍스트 변환 어시스트’ ▲웹페이지를 번역하는 ‘브라우징 어시스트’ 등의 언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언어를 넘어 문화를 이해하고 관련 지식을 갖춘 고도화된 갤럭시 AI를 위해 세계 각지의 R&D(연구개발) 센터에서 언어 모델 연구와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갤럭시 AI 언어 모델은 언어의 특성과 문법에 대한 정량 평가, 문화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검증하는 정성 평가 등을 거쳐 공개된다.

갤럭시 AI 언어 모델 개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뉴스룸의 ‘갤럭시 AI 글로벌 연구소’ 시리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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