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신보와 손잡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돕는다

김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09: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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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One 보증부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비대면 원스톱 처리
거래 이력 부족한 소상공인에 ‘상거래 신용지수 연계 보증’ 지원
▲ 서유석 하나은행 부행장(오른쪽)이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이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하나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기업 대출 상담 과정에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가능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사전검토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자금 운용 계획을 빠르게 수립하고 적시에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앱을 통해 ‘신용보증기금 연계 Easy-One 보증부 대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대출 신청부터 서류 제출, 전자 약정,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의 대안평가시스템을 활용한 ‘상거래 신용지수 연계 보증’ 기반 금융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의 출발점”이라며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고 포용적 금융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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