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배터리 전문 인력풀 강화…SK아카데미 사내 전문가 과정 신설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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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한 'SK온'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SK온이 사내 교육 플랫폼 내 사내 배터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직무 전문 칼리지(College)’를 신설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지난 8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빌딩에서 SK온 아카데미 과정 중 심화 부분인 ‘직무 전문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내 강사로 선발된 구성원 124명 중 1차로 40명이 참석해 전문 강사의 효과적 강의 방법 등을 배웠다.


SK온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본 지식 등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출범했다. 배터리 공정, 제품 설명, 미래 산업 트렌드를 비롯해 회사의 전략과 조직 등 300여개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직무 전문 칼리지는 외부 인사가 아닌 SK온 구성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의 전문성을 자산화하고, 사내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제조기술, 품질, 구매, 디지털 기술 등 4개 직무를 시작으로 연구개발, 재무, 영업 등으로 직무 영역을 확장해 운영한다. 특히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하는 문제 기반 학습(PBL·Problem Based Learning)을 전 과정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석희 최고경영자(CEO)는 “미래 성장을 위해 사람과 연구에 대한 투자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구성원을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시키기 위해 SK온 사내 대학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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