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초등학교 공기질 개선 사업 '맑은학교만들기' 캠페인 진행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3 08: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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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학교 모집 포스터<그래픽=한화그룹>

 

한화그룹이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을 활용해 초등학교 공기질을 개선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 3차년도 사업을 진행한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23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지원해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올해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다음달 20일까지 교사 및 교직원이 ‘맑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신청할 경우 학교 동의 절차를 거쳐 신청이 확정된다. 이후 전문 자문단의 심사를 통해 최정 선정된다.


‘맑은학교’에 선정되면 태양광 발전설비를 포함, 창문형 환기시스템,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에어클린매트, 실내 벽면 녹화 등 학교당 1억원 내의 필요한 지원 시설을 자유롭게 지원받을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설비들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2월 중 전문 자문단의 선정과 학교별 협의를 거친 후, 학습 결손이나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에 모든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한화그룹은 캠페인 시작부터 2년간 거제 국산초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9개 초등학교, 266개 학급, 총 6628명에게 ‘맑은학교’를 선물했다. 

 

설치 후 거제 국산초등학교에서는 창문형 환기시스템 가동 전 이산화탄소 농도는 1294ppm이었으나, 가동 후 441ppm까지 최대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주 수성초등학교에서도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를 가동한 결과 불과 10분 만에 미세먼지(PM 10)는 23%, 초미세먼지(PM 2.5이하)는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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